"베트남 유일의 민간항공공사인 퍼시픽에어라인(PIC)이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을 출발 베트남을 직항하게 된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PIC의 한국내 총대리점인 한성항공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기 취항을 추진해 왔는데 월남과의 단교이후 23년만에 월남 민항기의 취항으로 양국간의 관광교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왕복 운항하게 되는 PIC는 B737-200기종을 투입해 양국 경제인등의 수송에 나서게 된다.
한성항공은 PIC의 국내 홍보와 판매, 지상 업무에 대한 교섭등을 할 수 있는 계약뿐 아니라 PIC 자매회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와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지역을 방문하기 위한 관광객에게 입국 사증 수속, 관광안내, 호텔 예약 등을 비홋해 기업인등의 각종 답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성항공은 PIC의 전세기편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특별할인가격과 기념품 증정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 민항 총대리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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