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단 확정하고 이사 인선
임원 39명 체제로 구성 추진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0대 집행부 윤곽이 나왔다. 
1월1일부터 KATA 제10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오창희 신임회장은 10일 현재 4명의 부회장단 인선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임원 인선도 막바지 조율 과정을 밟고 있다. 부회장단으로는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 한나라관광 안근배 대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 KCT코퍼레이션 장유재 대표 4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오창희 신임회장과 이들 4명의 부회장단은 회의를 갖고 나머지 이사 인선에 착수했다. 임원은 회장 및 부회장단 5명을 포함해 39명 체제로 골격을 잡았다. KATA는 각 이사들의 의향을 최종 확인한 뒤 21일 이후 신임 임원 등기를 마치고 제10대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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