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관광객 수 목표치를 2년이나 앞당겨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018년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33만5,000여명으로 2년 연속 30만명을 돌파했으며, 내·외국인 합쳐 최초로 관광객 5,000만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밝혔다. 3.1% 성장해 8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으며,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각각 4,250만명, 75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국제선 공급석 및 호텔 객실 확대를 비롯해 미식, 문화 등 로스앤젤레스의 콘텐츠가 여행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이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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