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자금 운용 위한 상생정책

참좋은여행과 롯데제이티비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지상비를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상여금 등 지출 비용이 증가하는 설날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고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정기 결제일보다 더 앞당겨 지상비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15일 ‘1월 행사와 지상비를 포함한 각종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약 한 달 앞당긴 1월30일까지 모두 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좋은여행도 ‘행사 전 지상비 선지급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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