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위 투게더 팸투어… 비영리 단체에 1만 달러 기부

마리아나관광청이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11명과 ‘2019 위 투게더 VIP 팸투어’를 진행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이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11명과 ‘2019 위 투게더 VIP 팸투어’를 진행했다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1월10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2019 위 투게더 VIP 팸투어’를 진행했다. 


‘위 투게더(We Together)’는 ‘태풍 위투의 피해를 여행업계와 함께 이겨 낸다’는 뜻으로 팸투어에 참가한 사장단들은 태풍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현지 비영리 사회봉사 단체 ‘KARIDAT SOCIAL SERVICE’에 마리아나 관광사업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마리아나 산업 정상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나 관광청 본청을 방문해 현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의 뜻을 전달했으며, 올해 마리아나 관광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는 마리아나관광청 이은경 대표를 비롯해 내일투어, 세중투어, SM타운 트래블, 참좋은여행, KRT, 타이드스퀘어, 투어2000 외 제주항공 유명섭 본부장과 T 갤러리아 DFS 등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가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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