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13년 만의 여행사 직상장
노랑, 13년 만의 여행사 직상장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01.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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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2일 청약 접수 후 30일 코스닥 상장… OTA 플랫폼,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투자
노랑풍선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로드쇼를 진행했다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로드쇼를 진행했다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 여행사가 우회상장이 아닌 직상장하게 된 것은 2006년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로 13년 만이라 여행업계의 관심도 크다.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5일 사이 6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방문 설명회 및 IR로드쇼를 개최했다. 노랑풍선은 IR로드쇼 기간 동안 국내 기업 16곳을 방문, 지난 15일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투자를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 360여명 대상의 설명회를 통해 노랑풍선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랑풍선은 또 1월16일~17일 양일 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희망가(주당 1만5,500원~1만9,000원)를 접수했으며 지난 18일 공모가가 결정됐다. 결정된 공모가에 따라 1월21일부터 22일까지 청약을 접수받는다. 노랑풍선의 총 주식은 476만5,000주로 이중 공모주는 100만주다. 공모 전(1월17일 기준) 지분율은 고재경 회장 26%이며 최명일 회장 19.78%, 최명선 전무이사 10% 순이다. 


노랑풍선은 공모 자금을 항공을 비롯해 현지투어, 교통, 액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토탈 여행 예약 서비스 OTA 플랫폼 개발과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에 크게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옥 차입금 상환도 가능하지만 차입금에 대한 이자율이 낮은 편이라 투자 대비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한 후 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노랑풍선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873억6,900만원, 영업이익은 50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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