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9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한국관광공사안영배 사장, KTA 윤영호 회장 등 300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9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한국관광공사안영배 사장, KTA 윤영호 회장 등 300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는 관광인의 꿈’을 내걸고 2019년을 힘차게 맞이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KTA 윤영호 회장,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서울시관광협회(STA) 남상만 회장 등 300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영호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출국자 수 둔화, 글로벌 OTA의 시장 잠식,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심리 위축 등이 더해져 2019년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업계, 학계, 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은 “플랫폼 경쟁 확산, 근로 조건의 변화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관광업계를 위해 정부는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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