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출입구에 최신시설로 제작된 탑승 안내전광판이 등장해 공항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항공기이용객들을 위해 특별히 5대를 제작, 지난달 25일부터 각 출입구에 설치한 것으로 최신컴퓨터를 이용해 노선별로 항공탑승예정시각과 탑승구를 표시함은 물론 해당항공편의 목적지 기상현황과 수하물 취급요령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전광판은 목적지에 일기상황에 괌심이 많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관광객들과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항공여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동 안내전광판제작을 위해 총 1억여원을 투자, 출발장 곳곳에 모두 9대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좀더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라는 한마음 서비스운동을 지난 6월부터 전개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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