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낀 2월 첫 번째 주 동남아와 일본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와 일본에서 각각 1,381명, 4,885명이 한국을 찾는다. 동남아는 6주 만에 다시 1,000명대 유치인원을 회복했지만 일본의 경우 지난해 설날이 포함된 주의 6,202명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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