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보다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전국 각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속속 확정·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 대상 관광정책 설명회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주 울산과 강진이 서울에서 국내 및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주(29일)에는 울진군과 동해시가 공동 설명회를 열고 여행사들의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지난 뒤 2월부터도 전국 지자체의 여행사를 향한 러브콜이 지속될 전망이다.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