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후] 코스닥 입성한 노랑풍선
[취재 후] 코스닥 입성한 노랑풍선
  • 김기남 기자
  • 승인 2019.01.2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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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한 노랑풍선


편- 노랑풍선이 13년만에 직상장 여행사가 된다. 
손- 오는 30일 코스닥에 입성하게 된다.
김- 여행업계는 다른 여행사의 상장을 외부에서 보다 깐깐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노랑풍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차- 지난해 여행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탓에 더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손- 우려와 달리 일반청약 공모 결과 청약경쟁률 1025.2:1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편- 노랑풍선은 911 사태가 터진 2001년 9월에 오픈했다. 오픈 때도 주위에서는 얼마나 가겠냐며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특히 첫 신문광고가 나갈 때 바로 911 사태가 터지면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잘 이겨내서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탁월한 위기관리와 투명한 경영으로 사세를 확장해 현재는 사옥도 보유하고 있고 직원도 600명이나 된다. 


호텔로 옮긴 관광인 신년인사회


편- 관광인 신년인사회는 어땠나.
김- 작년에 비해 인원이 늘었다. 300석을 준비했는데 꽉 차고 많이 왔다.
손- 작년에는 관광협회중앙회 사옥에서 궁여지책으로 열린 터라 아기자기한 규모였고 주차지원도 안되는 등 격식은 떨어졌다.  
김- 올해는 앞에 포럼을 진행했는데, 포럼에 배정된 예산으로 신년인사회도 같이 진행한 셈이다. 그래도 신년인사회인데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불참했다. 관광에는 관심이 떨어지고 문화, 체육, 남북관광 등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편- 작년 관광인의 날, 신년인사회 둘 다 장관은 없었다. 
김- 모든 행사에 일일이 나올 수는 없지만 부임 초기에 관광업계 간담회 한 거 말고는 보기가 힘들다. 
편- 국가관광전략회의가 곧 개최된다. 날짜가 정해졌나. 
이- 날짜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고 2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신년 계획이 나와야 하는데 부처별 업무가 나오질 않아서 정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관광종사자 평균 임금 230만원


편- 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산업 종사자 중 관광산업 종사자의 근무 일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 근무 일수는 가장 많은데 근무 시간으로 따지면 많은 편은 아니다. 한달 근로일수가 19.9일이고 근무 시간은 152.8시간으로 하루에 8시간이 안된다. 월 300만원 이상 노동자가 16.9%인데 반해 270~300만원 미만은 10%에 불과하다. 입사 초기부터 240만원 받을 정도까지 다니다가 여러 이유로 떠나는 건 아닌가 싶다. 
편- 조사기준이 무엇인가. 
손- 5,000개 업체를 기준으로 했다. 1인 사업자 이상이라 다 대상이다.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해서 설문을 진행했다. 
김- 전수조사가 불가능하니 100% 정확한 것은 아닌데 1인당 평균 임금이 229만3,000원이라고 조사된 걸 보면 시장과 완전히 동떨어진 수치는 아닌 것 같다. 


몽골 하늘길, 복수 항공 시대


편- 몽골 하늘길의 대한항공 독점이 이제 끝난다.
김- 몽골은 여행 시기가 한정적인데다 정기편 이외에도 전세기로 공급이 꾸준해서 정기편 복수취항한다고 당장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운수권이 LCC에게 들어가면 시장이 확 클 것 같다. 
편- 복수취항을 통해서 가격이 낮아지면 시장은 지금보다 커지지 않을까.
김- 지금까지는 몽골의 항공료가 높아서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는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편- 운수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취재후는 한 주간의 취재 뒷얘기를 담는 자리입니다
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차민경, 손고은, 김예지, 이성균, 강화송 기자
*기자 이름 성으로 표기 (편=김기남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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