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족여행 시장을 잡아라!
중국 가족여행 시장을 잡아라!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01.2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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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가족여행 가이드북 최초 출간 … 중국 가족여행 급부상
중국 가족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출간한 한국 가족여행 가이드북 ‘동취한국
중국 가족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출간한 한국 가족여행 가이드북 ‘동취한국'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의 한국 가족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하는 등 중국 가족여행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급증하는 중국 자녀동반 가족여행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초의 한국 가족여행 가이드북 <童趣韓國(동취한국) : 아이와 함께 하는 한국여행>을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족여행시장 개척 사업은 중국 방한 시장 회복에 대비한 신규 홍보콘텐츠 발굴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공사 직원인 한국 엄마와 ‘엄마’ 왕홍(온라인 유명인사)이 함께 자녀 동반 한국여행의 노하우를 담아 엮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서울·제주 여행지 정보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현지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모았다. 


중국여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인 국내외 여행시장에서 가족여행의 비율은 50~60% 정도이며, 이 중 미성년자녀 동반비율은 76.1%다. 2017년 한국 방문 중국관광객 416만명 중 미성년자 비율은 6.8%(28만명)로 중국 전체 출국자 중 미성년자 비율(12%)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광저우지사장은 “가족여행시장 사업은 한류 1세대인 30~40대 중국 기혼여성층을 겨냥한 고부가 잠재시장 개척인 동시에, 가까운 미래에 한국여행 수요층으로 부상할 신세대를 키워내는 사업”이라며 “2019년에는 모녀여행, 3대 여행 등 가족여행 시장별 세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며 시장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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