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출발, 서울권 KTX도 지원…예술가와 협업해 공연

부관훼리의 아트&구르메 투어가 3월1일 출항한다
부관훼리의 아트&구르메 투어가 3월1일 출항한다 ⓒ부관훼리

 

부산-시모노세키 항로에 운항하는 부관훼리가 ‘2019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 부산 2019(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이하 AHAF) 관람, 그리고 선상파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1일 출발하는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선상미술관 성희호에 AHAF와 연계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의상디자이너 이상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이 참여한 감각적인 선상파티가 열린다. 이경선 교수가 이끄는 SNU비르투오지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되며, 디자인 아티스트인 쿤(KUN)작가와의 아티스트토크에도 참가할 수 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AHAF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VIP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 경남지역이 아닌 서울, 수도권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KTX 티켓 또한 함께 제공한다. 


시모노세키의 식도락 코스도 소개한다.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은 금~일요일 수산시상에서 유통되는 해산물을 이용한 스시마켓이 열린다. 100엔부터 시작하는 가격, 산지에서 잡아올린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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