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등 현지 관계자 18명 내한
소수 전문가만 사전 예약제로 초청

남태평양관광기구와 랜드사 로지홀리데이즈, 타루마가 3월13일코리아나호텔에서 ‘태평양을 만나다(Meet the Pacific)’ 행사를진행한다
남태평양관광기구와 랜드사 로지홀리데이즈, 타루마가 3월13일코리아나호텔에서 ‘태평양을 만나다(Meet the Pacific)’ 행사를 진행한다 ⓒMeet the Pacific

 

여태껏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태평양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남태평양관광기구(SPTO)와 랜드사 로지홀리데이즈(Rosie Holidays), 타루마(Taruma)는 3월1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태평양을 만나다(Meet the Pacific)’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쿡 등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대표해 랜드사, 리조트, 관광청 등 관계자 18명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행사 오전 섹션에서는 태평양 섬나라의 매력을 소개하며, 여행상품 개발을 돕기 위해 국내 업체들과 1:1 미팅도 진행된다. 단, 상품개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15명만 초대한다. 오후 섹션에서는 여행사, 미디어, 영상제작자, 크루즈, 허니문 등 태평양 지역에 관심이 있는 5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섬의 전문가들이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만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다. SPTO 한국지사는 “2만5,000개 이상의 섬이 있는 태평양은 아직 한국에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미지의 공간이지만 관광자원의 보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2019년 3월 13일 수요일
장소┃코리아나호텔 7층 로얄룸
일정┃9시30분~12시  태평양 여행상품 개발전략 1:1미팅| 정원 15명
13시30분~16시  태평양 지역 및 여행상품 | 정원 50명
신청┃이메일 접수(SPTOKorea@gmail.com) 
방식┃제목에 MTP2019참가신청(소속 혹은 이름)으로 기재하고, 본문에 소속, 이름, 이메일, 휴대전화, 홈페이지 주소, 관심있는 나라(예: 피지, 사모아) 참가할 시간(오전/오후 택1 혹은 모두) 표시, 반드시 [국/영문 병기]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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