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4명, 이사 34명 선임 완료…여성 확대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0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KATA는 지난 21일 제10대 임원 선임을 마무리하고 그 내역을 밝혔다. KATA 오창희 신임 회장은 회원사의 추천과 여론 등을 수렴해 취급업무별·지역별·업무전문성·업체규모·협회참여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부회장 4명, 이사 34명을 선임했다. 여성 임원 확대에도 중점을 둬 총 6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부회장단은 케이씨티트래블 장유재 대표, 한나라관광 안근배 대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 4명이며, 광주대한여행사 황평기 대표와 성위관광 유기룡 대표 2명이 감사 잔여임기를 잇는다. 이사진은 여행신화 강찬식 대표를 비롯해 34명으로 구성했다.  


오창희 회장은 “이번에 선임된 임원들은 전문성과 소통 능력 등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건전한 여행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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