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행사 브랜드로 5주년 … 강연·만찬으로 접점 넓혀

일성여행사가 운영하는 여행브랜드로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디자인유럽’이 1월25일 서울 종로 센터마크호텔에서  ‘VVIP 초청 만찬회’를 열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디자인유럽은 2015년 이후 디자인유럽을 두 번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여명을 초청해 강연과 만찬회를 진행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는 장-프랑수아 밀레 이야기로 고객들의 흥미를 돋웠다. 이창용 강사는 예술의 전당에서 도슨트와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있으며, 파리 루브르박물과 오르세미술관에서 현지 가이드로 근무하기도 했다. 디자인유럽과 함께 프랑스 미술기행도 연간 2~3차례 진행하며 미술 전문 가이드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자인유럽의 프랑스 미술기행은 파리, 지베르니, 바르비종 등의 도시를 여행하며 모네, 고흐, 밀레의 향취를 느끼고,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에서는 3시간 이상 그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디자인유럽이 모회사인 일성여행사는 2019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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