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저널로 읽는 일본] 대형 여행사, 랜드사 투자 가속화
[트래블저널로 읽는 일본] 대형 여행사, 랜드사 투자 가속화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02.1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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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행사, 랜드사 투자 가속화
HIS 이어 니혼료코·한큐도 출자

대형 여행사가 유럽 주력 투어오퍼레이터(랜드)에 자본을 투자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이치아이에스(HIS)가 2017년 5월 미키투어리스트의 지주회사인 그룹미키홀딩스를 연결자회사로 만들었고, JTB는 같은 해 9월 쿠오니글로벌트래블서비스를 완전 자회사화 했다. 이어 니혼료코와 한큐코츠사도 2018년 12월, 미키그룹의 주식 13.3%씩 취득했다. 아시아 여행수요 확대 등에 맞춰 대형 여행사의 현지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벨트라, 상장으로 성장에 박차
12월 상장, 매출 확대 전략

현지 체험투어에 특화한 온라인 예약서비스인 ‘벨트라(VELTRA)’가 12월25일 도쿄증권마더스 시장에 상장했다.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지투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지만, 여전히 시장의 대부분은 미개척 영역인 오프라인 거래다. 벨트라는 상장을 통해 얻은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수배력을 강화하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9월 여행취급액 3.2% 감소
태풍·지진 영향으로 국내여행 저조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18년 9월 주요여행사 49개사의 총취급액은 4,384억1,110만엔(4조4,8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했다. 태풍과 홋카이도 지진의 타격을 받은 결과다. 국내여행 부문 취급액은 홋카이도 및 서일본 지역의 저조로 인해 8.6% 감소한 2,294억4,979만엔에 머물렀다. 해외여행 부문은 간사이공항 폐쇄 등의 여파를 받았지만 단체여행 호조 덕분에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한 1,904억8,536만엔으로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외국인 여행 부문 매출액은 184억7,594만엔으로 11.5% 증가했다.

 

트래블저널 2019년 1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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