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라멘샵) 관광청 시사회 열려…스트리트푸트, 미식가대회 등 연중 이벤트

싱가포르관광청이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과 연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과 연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2019년 연중 다양한 음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싱가포르 대표 음식 ‘바쿠테(Bak Kut Teh)’를 다룬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의 한국 개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은 주인공인 젊은 요리사가 단절됐던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음식을 통해 찾아내는 가족 영화다. 아버지 고향 음식인 일본 요리 라멘과 어머니 고향 음식인 싱가포르 전통 요리 바쿠테를 조합해 ‘라멘 테(Ramen Teh)’라는 새로운 가족요리를 탄생시키는 내용이다.  


1월31일 한국 개봉과 함께 싱가포르관광청과 탄탄면공방은 1월2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시사회 및 셰프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탄탄면공방 이상문 셰프가 영화 속 음식 바쿠테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국 관객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은 물론 수많은 정통 싱가포르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은 미슐랭스트리트푸드페스티벌(2월), 세계미식가대회(4월), 세계최고의레스토랑탑50(6월) 등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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