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새로운 기내식·어메니티
출발 24시간 전 메인메뉴 사전주문

영국항공이 상반기 안으로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클래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영국항공이 상반기 안으로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클래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영국항공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영국항공은 자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해당하는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클래스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될 서비스는 기내식, 어메니티 등이다. 


새롭게 구성될 기내식 메뉴는 2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메뉴에는 구운 감자, 양파 수비즈, 부르고뉴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영국식 졸인 쇠고기와 졸인 적양배추, 그린빈스, 구운 감자, 머스타드와 묽은 차이브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구운 닭고기, 그리고 리크, 호박, 어린 시금치와 함께 제공되는 크림 갈릭 허브 소스 리가토니 파스타가 포함됐다. 봄에는 새로운 어메니티 키트와 퀼트, 베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항공의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이용 승객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메인 식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영국항공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항공기와 객실, 기내식, 라운지 및 와이파이, 신규 루트를 포함해 5년 간 65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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