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업무협약으로 인력 양성·마케팅 협력…트립앤아이 및 음악·키즈·교육 등 론칭

(주)MBC 씨앤아이가 영상 편집 플랫폼 틱톡(TikTok)과 지난 1월30일 ‘모바일 콘텐츠 전문 콘텐츠 제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MBC 씨앤아이가 영상 편집 플랫폼 틱톡(TikTok)과 지난 1월30일 ‘모바일 콘텐츠 전문 콘텐츠 제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MBC 씨앤아이

 

(주)MBC 씨앤아이는 영상 편집 플랫폼 틱톡(TikTok)과 지난 1월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사의 역량을 활용해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틱톡은 15초 이내의 짧은 클립영상을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영상 효과를 이용해 쉽게 편집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양사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콘텐츠 제작자 발굴·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수익 창출을 위한 모델 발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마케팅 협력 ▲콘텐츠 제작업체 발굴 및 육성 ▲공동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콘텐츠 제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는 전속 크리에이터를 매니지먼트하는 형태의 기존 MCN 사업과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여행 관광 채널 ‘트립앤아이(Trip&I)’를 시작으로 향후 음악, 키즈, 교육, 코미디, 펫 등의 다양한 채널을 론칭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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