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문가 동반 여행 출시… 료칸 온천 포함

하나투어가 니가타현의 사케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가 니가타현의 사케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니가타/사케노진 3일, 4일’ 상품을 출시했다. 
니가타현에서 매년 개최되는 사케 축제, 사케노진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사케노진은 일본 내 90여개 양조장에서 만든 500여개 사케를 아우르는 술 박람회다. 올해는 3월9일과 3월10일 이틀간 진행된다. 하나투어는 사케노진 일정에 맞춰 3월8일(2박3일)과 3월10일(3박4일) 단 2회 출발하는 한정 상품을 운영한다. 더욱 여행을 깊이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인기 팟캐스트 ‘말술남녀’에 출연하고 있는 한일술문화교류회 명욱 총괄이사와 사케 소믈리에 박정미가 일정에 동행할 계획이다.


하나투어에서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을 총괄하는 테마2사업부 조병석 부서장은 “동행하는 두 전문가는 tvN <어쩌다 어른>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술과 관련된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술에 대한 지식이 상당, 재미와 깊이를 모두 담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3월8일 상품은 하루만 휴가를 내고 다녀올 수 있어서 문의와 예약이 많다”고 말했다. 


사케 투어 일정에 더해 음식과 온천 일정도 더했다. 니가타산 고시히카리 특식과 샤브샤브가 제공되며, 야히코 마을의 300년된 전통 온천 료칸인 미노야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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