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업계의 관심이 이번주에 열리는 ‘지자체-인바운드 워크숍’에 쏠리고 있다. 인바운드 업계와 전국 지자체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방한 외래객 대상 지방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인근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2019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들이 인바운드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하고 여행사 지원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관계 기관들도 참석해 2019년 관광 마케팅 방향을 설명하고 인바운드 업계의 상품화를 유도한다.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