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삼연휴인 삼일절 연휴(3월1일~3일)로 국내여행에도 활기가 돌 전망이다. 전국 주요 여행명소마다 국내여행객 방문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국내여행도 부쩍 증가할 전망이다. 겨울철 비수기 동안 움츠러들었던 국내여행 전문여행사들은 삼일절 삼연휴와 함께 본격적인 봄 시즌 영업 체제로 돌입한다. 기차여행의 경우, 광양과 구례 등 봄꽃 여행지로 유명한 곳으로 향하는 3월 봄맞이 여행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도로 향하는 봄여행 상품에 대한 문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