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산업 40년 경력 인정
부청장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

 

괌정부관광청이 필라 라구아나(Pilar Laguana)를 신임 청장<왼쪽>으로,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Robert “Bobby” Alvarez)를 신임 부청장<오른쪽>으로 임명했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1977년부터 괌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며 1987년부터는 괌정부관광청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다. 1980년대 초 한국 시장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일본, 타이완, 북미,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제 시장과의 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스쿠버 다이빙, LGBTQ, 어드벤처, 종교 여행, MICE와 같은 니치 마켓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괌정부관광청의 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계속해서 괌의 관광산업을 위해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의 임기는 2월18일부터 시작됐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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