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성비, 올인클루시브 등 타입별 추천 … 일본 내 6개 지역 세분화해 료칸 소개

내일투어가 료칸 전문 페이지를 오픈했다
내일투어가 료칸 전문 페이지를 오픈했다 ⓒ내일투어

 

내일투어가 일본 온천 료칸 전문 페이지를 오픈했다. 여행 타입과 여행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세분화해 보다 전문성을 높였다. 


내일투어는 올해 료칸여행의 트렌드를 3가지로 분류했다. ▲낭만이 가득한 홋카이도 료칸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리즈너블 료칸 ▲올인클루시브 료칸 등이다. 올인클루시브 료칸은 조식과 석식은 물론 음료, 미니바, 각종 부대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한 곳에 머무르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지역별로는 ▲규슈 ▲오사카 근교 ▲도쿄 근교 ▲나고야 근교 ▲홋카이도·아오모리 ▲시코쿠·돗토리 등 6개로 세분화했다. 각 지역별 대표 온천과 특징을 함께 소개했다. 그 밖에도 동행인의 타입별 추천도 제공한다. 커플여행에는 자연속 온천욕이 가능한 아리마 유케츠산소 료칸, 부모님과 함께라면 객실에 포함된 개별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쿠로가와 호잔테이 료칸 등이다. 이 밖에도 객실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별채 객실이 있는지 등 다양한 구성의 료칸을 소개하고 있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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