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업실적 180억 달러 기록

에어캐나다와 캐나다관광청이 지난 20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 캐나다 신년회’를 개최했다
에어캐나다와 캐나다관광청이 지난 20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 캐나다 신년회’를 개최했다

 

에어캐나다와 캐나다관광청이 주최한 ‘2019 캐나다 신년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번 신년회에는 한국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과 함께 그동안 캐나다 여행시장의 발전을 이끈 파트너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994년 5월17일 서울-밴쿠버 노선에 주3회 첫 취항했다. 이후 운항 횟수를 꾸준히 늘려 2019년 현재는 인천-밴쿠버·토론토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티모시 리우(Timothy Liu) 시니어 디렉터는 “지난해 에어캐나다 영업실적은 180억달러를 기록했고 여기에는 한국 시장의 공헌이 컸다”며 “올해 에어캐나다는 다양한 상품, 보다 나은 비행 경험 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파트너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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