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국제클럽 기념행사 개최…시장 참석해 축하, 마케팅 강화
독일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이자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문의 도시인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시가 한국과의 30년 인연을 축하했다.
하이델베르크 시와 관광청, 하이델베르크국제클럽(Heidelberg Club International)은 한국사무소 개설 30주년을 맞아 2월25일 서울 청담동 소재 호텔프리마에서 기념 저녁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방한한 하이델베르크 에카르트 뷔르츠너(Eckart Wurzner) 시장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현재 트래블프레스 소재필 회장이 하이델베르크시 관광청 한국대표이자 하이델베르크국제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박진 전 의원이 하이델베르크국제클럽 한국지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이델베르크시는 한국인 여행객 증가에 맞춰 향후 여행사와 항공사, 미디어 등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