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지진 구호 성금 지원에 감사”… 신규지역 홍보 열심

인도네시아대사관이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만찬행사를 열었다
인도네시아대사관이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만찬행사를 열었다

 

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돈독히 했다. 
인도네시아대사관은 2월22일 대사관저에 관광공사 및 KATA,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저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대사관 우마르 하디 대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는데, 한국 관계자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이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의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에 더 많은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공사(KTO), 서울관광재단(STO)은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 8,423만4,000원을 전달한 바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