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신규회원 모집 …성공적 MICE 위한 지원과 협력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월25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월25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서울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월25일 밝혔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2011년 6월 설립했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10개 분야 285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해외 MICE 전문 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 참가,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매체 광고, 국제기구 서울 답사 추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성공적 서울 유치와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MICE기획팀 김지현 팀장은 “올해 1월부터 SMA 운영규약이 발효됨에 따라 회원사간 자율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킹 및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시 분과를 신설하고 경쟁PT 방식을 도입해 SMA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서울 MICE 산업의 균형적인 육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회원 서류접수는 3월8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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