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6석… 올해 7월1일부터 투입
레지던스 및 아파트먼트 객실 선봬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이 7월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이 7월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 
에티하드항공의 A380은 총 486석으로 거실, 침실 및 샤워실 등 세 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2명의 승객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더 레지던스(The Residence)와 9개의 퍼스트 아파트먼트(First Apartments) 객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층으로 이루어진 항공기는 70개의 비즈니스 스튜디오(Business Studios)와 이코노미 스마트 좌석(Economy Smart Seats) 405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36인치의 좌석 간격을 보유한 이코노미 스페이스(Economy Space) 좌석 80석이 포함된다.

에티하드항공 안진문 지사장은 “2010년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에티하드 항공의 인천 노선은 현재까지 12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왔다”며  “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 양국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이 에티하드항공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항공 스케줄은 7월1일부터 22시5분 아부다비에서 출발해 익일 11시35분 인천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전 1시에 인천을 출발해 5시45분 아부다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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