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객실이용률 72.9%
3개월 연속 증가, 긴키 플러스 전환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에 따르면, 128개 가맹호텔의 1월 평균객실이용률은 72.9%로 전년동월대비 0.1%p 증가했다. 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전국 10개 지역 중 코신에츠, 도카이, 호쿠리쿠, 시코쿠, 규슈 5개 지역이 하락했지만, 서일본 호우 및 태풍 영향을 받았던 긴키 지역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일부 지역은 회복세를 보였다.


●JL, 새 서비스 위해 신회사 설립
노무라연구소와 공동설립, 디지털 활용


일본항공(JL)과 노무라종합연구소(NRI)는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활용한 신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JAL 디지털 익스페리언스’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양사는 그동안 ‘어딘가에 마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신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항공의 고객 기반과 고품질 서비스, NRI그룹의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노하우를 살려 항공사업 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일상생활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류할증료 대폭 인하
4월부터 유럽·미주선 7,000엔으로


일본항공(JL)과 ANA항공(NH)은 4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하한다. 일본발 북미·유럽·호주·중동선의 경우 현재 1구간 편도당 1만7,500엔에서 4월부터는 7,000엔으로 인하하며, 하와이 노선은 현재 1만1,000엔에서 4,000엔으로, 태국·싱가포르 노선은 8,500엔에서 3,000엔으로 인하한다.
 

트래블저널 2019년 3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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