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럭셔리호텔(SLH), 3월 신규 호텔
특별한 액티비티 및 여유로운 휴양 보장

스몰럭셔리호텔(SLH)에서 3월의 신규 호텔 5곳을 추천한다 1 이탈리아 돌로미테의 호텔 몬트칼레트 2 코스타리카 산타테레사의 호텔 난티파 3 포르투갈 콤포르타의 퀜타 다 콤포르타 웰니스 리트릿 / 스몰럭셔리호텔(SLH)
스몰럭셔리호텔(SLH)에서 3월의 신규 호텔 5곳을 추천한다 1 이탈리아 돌로미테의 호텔 몬트칼레트 2 코스타리카 산타테레사의 호텔 난티파 3 포르투갈 콤포르타의 퀜타 다 콤포르타 웰니스 리트릿 ⓒ스몰럭셔리호텔(SLH)

로맨틱한 여행의 마침표는 호텔이다. 스몰럭셔리호텔(SLH)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신규 호텔 5곳을 추천한다. 

스키 애호가라면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좋겠다. ‘호텔 몬트칼레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탈리아 돌로미테의 푸른 잔디와 하얀 백운암이 만든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스노우보드, 썰매,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며 활동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알프스의 심장부 마테호른 기슭에 위치한 ‘호텔 슈바이처호프’는 지난해 12월 재개장하며 스마트함을 더한 숙소다. 클라이언트 앱을 이용하면 스키 장비부터 식당, 스파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몰디브와 코스타리카로 향하자. 코스타리카 산타테레사에 위치한 ‘호텔 난티파’에서는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정글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은 물론 해변 승마타기 레슨도 이뤄진다. 조수가 적은 호텔 앞 해변에서는 누구나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몰디브 라 아톨 북부 해변 근처에 위치한 ‘파루푸시 몰디브’의 하우스 리프는 다양한 산호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 ‘인기 스폿’이다. 리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오버워터 바에서 꽃과 차를 영감으로 한 칵테일을 마시며 선셋을 감상해도 좋다.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포르투갈 콤포르타의 ‘퀜타 다 콤포르타 웰니스 리트릿’이 제격이다. 모래언덕과 소나무, 화이트 비치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한 이 호텔은 러스틱한 가구로 둘러싸인 포르투갈 전통 스타일의 객실을 제공한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바이오가든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음식을 먹으며 유기농 투어를 만끽해보자. 

한편, 스몰럭셔리호텔(SLH)은 전 세계 80개국의 작지만 개성이 강한 독립 호텔 500여곳을 모아 여행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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