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영국관광청, 3월31일까지 ‘스프링 프로모션’
영국 20개 도시 특가… 위스키·축구경기장 투어

영국항공과 영국관광청이 런던 외 다양한 영국 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스프링 프로모션’을 공동 실시한다. 


영국항공은 인천-런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영국 국내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과 무료 기차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해당 도시에는 한국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도시인 에든버러(항공), 카디프(기차), 맨체스터(항공), 바스(기차), 옥스퍼드(기차) 등을 비롯해 영국 내 20개 이상의 도시가 포함된다.


런던 왕복 노선 운임은 84만5,000원부터며, 3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2019년 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은 하나투어, 인터파크, 모두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내일투어, 웹투어, 세일여행사, 자유투어, 롯데 JTB, SBK투어, 인터유로 등 12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여행사를 통해 영국항공 런던 및 영국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영국관광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영국 도시 현지 투어 티켓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영국관광청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약 200명에게 스털링 캐슬(Stirling Castle), 로몬드 호수(Loch Lomond)와 위스키 투어가 포함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투어, 바스(Bath) 및 카디프 (Cardiff) 버스 투어를 비롯해 축구팬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 투어와 영화광을 위한 옥스포드의 해리 포터 워킹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300명에게는 ‘하나 1Q 글로벌 비바 카드’가 후원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13만6,000명에 달했다. 영국관광청은 2019년에는 한국인 20만명의 이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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