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부산 KTX 역사에서 교육…크루즈에 대한 경남 관심 반영

부산지역에서도 크루즈 전문가가 탄생할 전망이다. 로얄캐리비안, 셀러브리티, 아자마라크루즈의 한국총판은 오는 4월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85기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과정을 부산 KTX 역사 내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에서 주최하는 스페셜리스트 과정은 크루즈에 대한 이해와 판매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다. 부산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처음으로 크루즈 패키지, FIT 상품 기획과 판매를 원하는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최근 아시아 지역으로의 직항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도 크루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리스트 교육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이메일(agent@rccl.kr) 또는 전화 연락 후 별도의 신청서롤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수료자에게는 로얄캐리비안, 셀러비리티, 아자마라크루즈의 선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쉽투어, 팸투어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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