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마케팅‧수익‧노선 관리 항공기획팀 신설

마이리얼트립이 항공기획팀을 신설하고 최형표 총괄을 선임했다 

마이리얼트립이 항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B2B 마케팅, 수익 관리, 노선 기획 등 항공권 관련 전분야를 담당하는 항공기획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최형표 총괄<사진>을 선임했다. 최형표 총괄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약 5년 간 한국 마켓을 총괄했던 항공 분야 전문가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5월 항공권 실시간 발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항공권 서비스 오픈 이후 매달 평균 6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면서 현재 3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올해 항공권 분야에서만 거래액 1,500억원을 목표로 한다”며 “항공권 판매가 늘어날수록 데이터 분석 결과도 보다 정교해져 보다 정확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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