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클래스를 더한 유럽 프리미엄 상품이 홈쇼핑에서 더욱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홈쇼핑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유럽 상품이 실험적으로 등장했다. 일반적인 특가 상품보다 상품가는 높았지만 항공사의 지원 등으로 가성비를 높여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A여행사 관계자는 “특가 상품의 경우 콜수는 많아도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허수의 비중이 크지만 프리미엄 상품은 전환율이 높은 편”이라며 “일주 상품이 호응이 좋아 사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프리미엄 일주상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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