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공연·재정·환영서비스 등…인원수 따라 서비스 차등

괌정부관광청이 MICE에 시선을 돌렸다. 괌정부관광청은 MICE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인센티브 여행으로 괌을 방문하는단체 및 기업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9 괌 MICE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괌정부관광청은 MICE 지원 제도를 참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10~99명 이상의 그룹에게는 괌 관련 정보가 포함된 환영 키트를, 100명 이상 149명 이하 그룹에게는 괌 차모로 전통 공연 및 미스괌 환영 레이 서비스를, 300명 이상인 그룹에게는 1인당 15달러를 제공한다. 500명 이상 그룹일 경우 요청시 괌정부관광청 이사회 혹은 임원진이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까지 유효하며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조형현 담당자(02-6325-416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9)에 참가해 MICE 지역으로서의 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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