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체코관광청은 지난달 20일 “지난해 약 41만7,000명의 한국인이 프라하를 비롯해 체코의 다른 지방에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2017년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며, 한국인들의 평균 체류일은 2.6일로 나타났다. 체코관광청은 올해 프라하를 중심으로 맛의 도시 플젠,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 올로모우츠 등의 지역을 통해 새로운 오감만족 캠페인 홍보에 집중하며, 체코-오스트리아 렌터카 여행을 비롯해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프라하 근교의 고성 호텔, 열기구 투어 등의 액티비티와 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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