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부터 5월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이 펼쳐진다. 정부는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봄 여행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9개 광역지자체에서 18개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은 봄 여행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을 출시한다. 5개 여행사의 28개 국내여행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을 통해 2,880명이 25개 여행코스로 여행을 떠난다. 이외의 프로그램들도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속속 세부 내역이 공개될 전망이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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