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프, 후쿠오카 200여개 맛집 서비스…4개 언어로 예약 가능

써프가 일본 후쿠오카 맛집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써프

여행앱 써프(SURF)가 일본의 맛집 정보를 총망라했다. 써프를 통해 최대 3개월 후까지 무료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써프는 일본 전국 800개 드럭스토어의 인기상품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자에게 알려졌다. 현재 50만건의 다운로드수를 달성했다.

써프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는 일본 후쿠오카 맛집 정보 및 사전 예약 서비스다. 후쿠오카 내 200여개 맛집을 선정하고 제휴를 맺었다. 후쿠오카의 유명 식당가인 하카타역 쿠우텐의 50여개 전체 레스토랑, 모츠나베 체인점인 오오야마, 야키니쿠 체인점인 하치하치와도 계약을 맺어 이용자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행자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최대 3개월 후 시점까지 무료로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언어도 다양하게 지원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4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우선 후쿠오카에 한정돼 있지만 연내에 도쿄,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내 주요 20개 여행지 5,000여개 레스토랑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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