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이벤트 특화팀 ‘민트랜드’를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지난 13일 에어서울 코타키나발루 노선에서 첫 선을 보인 민트랜드 캐빈승무원들은 간단한 퍼포먼스는 물론 ‘거꾸로 말해요’, ‘OX퀴즈’, ‘가위바위보’ 게임을 승객들과 함께 했다. 향후 기내에서 승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민트레터’, SNS 채널인 ‘민트채널’까지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승객에게는 기내 음료 이용권과 에어서울 담요 등이 제공된다. 민트랜드팀은 동남아, 괌 노선에서 일정 기간 날짜를 정해 운영되며, 추후 삿포로, 오키나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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