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23일 12개사로 창립해 현재는 23개사로 확대 … 새로운 발전 도모

랜드메신저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변함없는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김용신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랜드메신저 회원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랜드메신저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변함없는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김용신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랜드메신저 회원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랜드 연합체 ‘랜드메신저’가 창립 10주년을 자축하고 더 큰 발전을 기약했다.
랜드메신저는 3월22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회원사 간 결속과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랜드메신저는 2009년 3월23일 국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대표를 회장으로 12개 회원사로 구성된 랜드연합체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회원사 확충 과정을 거쳐 10주년을 맞은 현재는 23개 회원사로 규모가 커졌다.


이날 랜드메신저 김용신 회장(투어월드 대표)은 “회원사인 에이스아메리카투어가 여행신문 주최 ‘트루파트너 어워즈’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등 랜드메신저 회원사 한 곳 한 곳 모두 뛰어난 역량과 능력을 갖춰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끼리 서로 돕고 화합해 20주년, 30주년 계속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랜드메신저 고문을 맡고 있는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대표는 “현재 23개 회원사 중 도중에 사명을 바꾼 1개 회원사를 포함하면 총 7개사가 창립 멤버”라며 “부침이 심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사간 화합과 결속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회원사 전체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랜드메신저 23개 회원사 중 에이스유럽, 코스모트래블, 에이스아메리카투어, 하나로투어, 투어월드, 차이나피아 6개사는 발족 당시부터 참여한 회원사이고, AJ랜드는 기존 홍콩투어에서 사명을 변경했을 뿐 회원사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랜드메신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랜드메신저의 버팀목 역할을 한 이들 7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골프전문 대성투어를 신규 회원사로 받아들이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테마 기준으로도 회원사를 확충했다.

 

랜드메신저 회원사 (23개사, 무순)
AJ투어, 아메리카월드, 아일랜드투어, 주몽투어, 대성투어, 와와투어, 에이스유럽, 넘버원투어, 투어월드, 하나로투어, 투어패밀리, 차이나피아, 룸얼랏인터내셔널, 유원투어, 코스모트래블, 발해투어, 팬더투어, 다이너스티, 예스굿-미얀마, 153투어, JNA투어, 에이스아메리카투어, 비와이트래블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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