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래연구재단(Stiftung fuer Zukunftsfragen)이 발표한 제35차 독일관광 실태조사 결과, 2018년 독일 국민의 약 62%(전년대비 4% 증가)는 1회 이상 여행을 갔으며, 전 연령대 모두 여행횟수가 증가했다. 특히 55세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 계층의 여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55세~64세의 56%(2017년, 51%)가 여행을 떠났고, 65세~74세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61%가 여행을 갔다고 응답했다. 향후 시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이 여행업계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장거리 여행자 비율은 2017년 대비 소폭 감소한 12%며, 장거리 목적지 중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를 방문한 비율은 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독일인 평균 장거리 여행 체류일은 18일이었다.

 

프랑크푸르트지사, Stiftung fuer Zukunftsfragen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