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 ‘서울관광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 인바운드 외국인 안심보험 지원 등 건의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울시 주용태 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울시 주용태 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3월21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서울관광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과 여행업·호텔업·할랄관광·의료관광을 대표하는 협회 위원장들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관광업계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 위원장들은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외국 주요 도시 및 국가와의 교류 활성화 ▲K-Pop 등 한류 콘텐츠 강화 ▲100회 전국체전 대비 숙박시설 정비 및 보완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지원 ▲할랄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업계의 제안도 충분히 수렴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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