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투어, 지방소재 여행사 37명 초청 … 세미나 열고 일주도로·셔틀노선 소개

예인투어 울릉도 팸투어 참가자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인투어 울릉도 팸투어 참가자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인투어

예인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지방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2019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부투어, 메이플여행, 핑크투어 등 대전·청주·부산·울산·마산 소재 여행사 대표와 임직원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 나리분지, 삼선암, 봉래폭포, 내수사전망대 등 주요 코스를 들렀다. 55년 만에 완공된 울릉도 일주도로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 접안도 성공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일반 고객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동일한 코스와 식사, 숙박으로 진행해 상품의 이해도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싸고 빠른 뱃길’이라는 슬로건을 지닌 씨플라워의 후포-울릉도 노선에 대해서도 세미나를 진행, 지방과 후포항을 잇는 3개 셔틀버스 노선(부산-울산-양산-후포항, 마산-창원-양산-동김해-후포항, 대구-후포항)과 4월부터 주4회로 신설되는 서울 셔틀버스(영등포·시청·양재역-죽전-신갈-천안-청주-후포항)를 소개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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