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주최, 국내 여행사 11곳 참여해 잠재성 확인

비엣젯항공이 주최한 사파팸투어 참가자들이 판시판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엣젯항공이 주최한 사파팸투어 참가자들이 판시판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엣젯항공(VJ)이 3월28일부터 4월1일까지 3박5일간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사파·판시판·하노이·닌빈 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베트남 사파 지역을 소개하고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탁박폭포에서 시작해, 케이블카를 타고 인도차이나 최고봉인 판시판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절경을 감상했다. 깟깟마을을 트레킹하며 계단식 논을 감상하고, 소수민족인 흐몽족의 문화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어 함종산 트레킹 후 닌빈으로 이동해 배를 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랜드투어, 투어패밀리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KRT, 자유투어, 웹투어, 에버트래블, 여행마스터, AM트레킹, 차이나드래곤투어 등 11개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다. 

 

베트남 글·사진=이은지 기자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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