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스위스 일주 상품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스위스관광청에 따르면 구매력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일부 여행사들이 소규모로 진행하던 스위스 일주 프리미엄 상품이 점점 더 많은 여행사로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관광은 대한항공, 참좋은여행과 롯데관광은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을 활용해 4~5성급 호텔에서 머무는 8~9일 일정의 상품이 주를 이뤘다. 콘텐츠도 다양한데 스파, 하이킹, 포도밭 체험과 몽트뢰와 그뤼에르 등 소도시까지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스위스 여행의 전반을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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