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원 규모 레노베이션으로 재론칭…여행사 및 커뮤니티 회원과 쉽 투어

셀러브리티크루즈 한국사무소가 지난 3월22일과 4월1일 밀레니엄호 인천항 입항을 기념해 쉽 투어를 진행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 한국사무소가 지난 3월22일과 4월1일 밀레니엄호 인천항 입항을 기념해 쉽 투어를 진행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

셀러브리티크루즈 밀레니엄호가 3월22일과 4월1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 밀레니엄호는 지난 2월 6천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급 크루즈다.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이날 여행사 임직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 ‘크루즈톡’ 회원들을 초청해 쉽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쉽 투어에서는 알렉스 파파도풀로스(Alex Papadopoulos) 선장의 환영사와 대극장 특별 공연과 함께 선사 소개 및 최근 소식 업데이트가 진행돼 셀러브리티 크루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선내 승무원과 함께 밀레니엄호 시설을 둘러보고 정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셀러브리티크루즈 밀레니엄호는 5월부터 9월까지는 알래스카 지역을 운항하며, 10월12일과 26일에는 각각 도쿄와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 일정 중 인천에서 중간 승선 또는 하선이 가능하다. 한국총판에서는 중간 승·하선 진행 비용인 캐빈당 65달러를 공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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