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 등 각종 부문서 수상

에어캐나다가 최근 항공사 서비스 관련 각종 부문에서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우선 에어캐나다는 지난달 28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중인 7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우수 항공사와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또 지난 2일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북미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 4일에는 팍스 인터내셔널 리더쉽 어워드 ‘북미 최고의 기내식 서비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어매니티 키트’, 2019 스폰서쉽 마케팅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 카테고리’에서 평창올림픽 캠페인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에어캐나다 시그니처 클래스’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내식과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토론토 공항에서 전용 라운지와 BMW로 활주로를 가로지르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한 원트 레성시엘(WANT Les Essentiels) 파우치에 밴쿠버의 스킨케어 제품인 비트루비(Vtruvi) 담는 등 캐나다 고유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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