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무주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KATA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KATA 장유재 부회장, 정후연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KATA와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 관광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무주군과 연계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내외 여행사와 항공사, 외국관광청 등 다수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KATA와 맞잡은 손이 관광 무주의 명성을 회복시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으며, KATA 오창희 회장은 “무주의 관광자원이 제대로 빛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